[숫자로 보는 날씨] [숫자로보는날씨] 최근 10년간 해넘이와 해돋이 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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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기상청 날씨ON의 김은지입니다
올해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을 뒤로하고 2019년 기해년을 맞아 꽃길만 걷기를 바라면서
해넘이와 새해 해돋이를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그 날의 날씨가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오늘 숫자로 보는 날씨에서는 최근 10년간 전국 주요지점
해넘이와 해돋이 때의 날씨가 어땠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해넘이와 해돋이를 잘 감상하기 위해서는 날씨가 매우 중요한데요
먼저 최근 10년간 주요 10개 도시를 선정해서
12월 31일과 1월 1일의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12월 31일의 최고기온은 4.9도였고,
해돋이를 볼 수 있는 1월 1일의 최저기온은 영하 5.1도였는데요
서울의 경우 12월 31일 최고기온이 1.9도 최저기온이 영하 5.5도였고,
1월 1일은 최고기온이 1.9도 최저기온이 영하 5.4도였습니다
해돋이를 보러 동해안으로 많이 가시는데요 강릉 기온도 궁금하시죠
강릉은 이보다 훨씬 높은데요
12월 31일 최고기온이 6도, 최저기온이 영하 2.2도였고,
1월 1일도 최고기온이 5.9도, 최저기온은 영하 2.2도였습니다
울산이나 제주, 목포, 해남 등 남쪽으로 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과 강릉의 연도별 날씨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10년간 12월 31일 서울의 날씨를 보면
최저기온이 가장 낮았던 해는 2009년으로 영하 12.9도의 매서운 추위를 보였고요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13년으로 8도의 기온을 보이면서
한겨울과는 어울리지 않는 온화한 날씨를 보인적도 있었습니다
해넘이에 가장 중요한 하늘 상태를 알아보면 10년 평균으로 봤을 때
구름 조금을 보이면서 해넘이를 관측하기 좋은 날씨 보였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서울의 1월 1일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10년간 1월 1일 서울의 날씨를 보면 최저기온이 가장 낮았던 해는
2010년으로 영하 12.7도를 보였고요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14년으로 7.9도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10년 평균으로 본 하늘상태는 구름조금을 보이면서
서울은 1월1일 해돋이를 관측하는데 나쁘지 않은 날씨를 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해돋이 관광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이 있는 강릉의 1월1일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10년간 강릉의 1월1일 날씨를 알아보면 최저기온은 2010년 영하 9.5도를 보였고요
최고기온은 2014년 7.8도를 보였습니다
10년 평균 하늘상태는 구름 조금을 보이면서
평균적으로 강릉 역시 해돋이를 관측하기 좋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또한 강릉은 상대적으로 서울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추위가 걱정되시는 분이라면 상대적으로 온화한 강릉 등
동해안이나 남부지방에서 해돋이를 감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최근 10년간 해돋이와 해넘이 때의 날씨를 알아봤는데요
지역별로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해도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하실 때는
추위에 대비해서 두꺼운 겉옷을 꼭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숫자로 보는 날씨를 통해 시청자분들을 만나 뵀었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오늘 숫자로 보는 날씨의 마지막 방송이 됐습니다
내년에는 더 새로운 날씨ON으로 찾아뵐 예정이니까요
2019년 기해년에는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지금까지 숫자로 보는 날씨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날씨ON 김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