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터치 Q] [예보가 알고싶다] 내일 밤~ 모레 낮 동해안 눈/비 1월 16일 17시 발표

대본보기

안녕하세요 1월 16일 오후 5시 예보가 알고싶다 우진규 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기 상층부의 흐름을 보시면요.
그 동안 우리나라 북쪽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를 냈던 찬공기에 중심이
이제는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조금씩 빠져 나가고 있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이제 더 이상 추위가 더 강해진다던가 하는 흐름보다는
이 상태를 조금 더 유지하다가
조금씩 이 추세로 기온이 높아지는 쪽으로
추세가 바뀌어 나갈 수 있다라는 그런 대기 흐름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대기 하부에서 구름의 흐름들을 좀 보시면
아까 이 찬공기가 흘러내려오는 가장자리를 따라서 이와 같은
중상층운 계열의 구름들이 발달하고 있고
이 영역들이 점차 우리나라쪽을 향해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대기 하부로는 여전히 우리나라가 고기압이 굉장히
강하게 버티고있기 때문에 이 구름들이 대기 하부까지 들어오면서
흐린날씨 보다는 주로 상층운 계열의 형태를 나타나게 되면서
밤에 일어나는 복사냉각과 낮에 나타나는 일사효과를
차단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밤에는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갈 수 있고
낮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는
그런 형태가 내일도 유지가 될 것 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이런 상태 속에서 내일 지상 기압계를 한번 살펴보면요.
예상도입니다.
내일 낮에 예상되는 일기도인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는
여전히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을 해오고 있는 또는
이동을 해 오고있는 모습이고요.
그와 동시에 남쪽으로부터 이렇게 이동을 해온
저기압이 일본 남해상에서 강하게 발달을 하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내일 후반까지도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고기압 영향 때문에 날씨가 맑겠지만
이후에 오후로 접어들면서 밤으로 가기 시작하면요.
이와 같이 우리나라 일본 남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에서 불어든 남동풍류와
우리나라 찬 공기가 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서 강화된 이 고기압의 동쪽
사면쪽에서 동풍류가 강화되면서 이 밤부터 우리나라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것에 대한 예보는 오늘 날씨해설편에서 정보문으로 나간 부분이 있는데요.
최대 산지를 중심으로 5cm까지도 눈이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주의보 수준에 육박하는 그러한 눈이 예상이 되고요.
하지만 기운이 상대적으로 낮은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1cm 내외
또는 적설이 없는 진눈깨비 형태로 강수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 다시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내일 중요한 건 어쨌든 기온이 되겠는데요.
이와 같이 대기 상층부의 찬공기 피크는 지났다 하더라도
하부에서 변하는 기온 변화는 그거보다는 조금 늦게 일어나기 때문에
내일도 여전히 우리나라 북동쪽 중심으로는 오늘 아침과 같은
영하 12도 이하에 찬 지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쪽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추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라고요.
내일 말씀드렸다시피
대기 상층부로는 높은 구름대들이 지나가면서 일사를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점차 찬공기가 물러나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기온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을 합니다.
오늘보다 1도~2도 가량 높아지게 되면서
일교차가 더 커지게 되겠죠.
그래서 낮과 밤의 기온차에 대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내일도 여전히 날씨는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후반부터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날씨가 조금씩 안 좋아질 수 있으니깐요.
참고해 주시고 이 내용에 대해서 내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예보가 알고싶다 우진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