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터치 Q] [19시] 9월 3일(화) 중부남쪽까지 비구름 북상, 특히 남부·제주 많고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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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이번 주는 계속 비소식입니다.
우선 내일은 서울을 제외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그리고 충청이남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남부지방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수요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는데요.
수요일과 목요일 비는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방으로 집중되겠습니다.

먼저 현재 레이더 상황을 보시면, 충청남부와 남부, 제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는 잠시 강수대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지만,

내일 다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출근길 충청이남, 퇴근길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전국에서 내리는 비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100~200, 최고 300mm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고요.
강원영동, 전라도, 경남남해안은 50~100mm,
그 가운데 전라해안과 경남남해안은 150mm이상 더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경상도와 제주도 30~80mm 최고 100mm을 넘는 곳도 있겠는데요.

특히 내일은 남부와 제주지방으로 짙은 노란색으로 불안정이 높게 유지되겠습니다.
때문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남해안은 덥고 습한 남서풍이 해안에 부딪히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이제 비의 원인을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오늘 위성모습을 보시면, 오전까지는 다소 강하게 발달했던 구름대가
현재는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남서쪽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어,
점차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주겠는데요.

우선 내일은 비의 원인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발달한 정체전선에 영향입니다.
이렇게 내일은 정체전선이 조금 더 북상하면서 강수구역이 조금 더 북쪽으로 확대되는데요. 그 이유는 먼저 상층에는 티벳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제트류라고 부르는 서에서 동으로 부는 바람이 강해집니다.
이로 인해 상층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게 되죠.
그럼 그 빈 자리를 남쪽의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상하면서 자리 잡게 되고요.
이로 인해 정체전선도 따라 북상하게 되면서 내일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이남으로
비가 예상되고요.
모레부터는 정체전선이 조금 더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목요일부터는 태풍으로 인한 많은 수증기까지 유입되면서
서쪽으로 비의 양이 많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태풍도 발생했습니다

제13호 태풍‘링링’인데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해상에 위치하며 소형급 태풍이지만,
이번 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까지는 기압계의 변화가 큰 만큼,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은 20도 안팎이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7도, 광주,대구26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남해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유의하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