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터치 S] 18호 태풍 미탁 현황과 전망(3일 1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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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터치S 우진규입니다.
10월 3일 10시 현재 태풍의 상황과
앞으로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기상에 대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재 10시 발표된 태풍 미탁에 대한 정보입니다.
지금 현재 태풍의 위치는 동해상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위치는 울릉도 서북서쪽 약 90km 부근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후 태풍은 빠르게 동진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멀어질 전망인데요,
이에 따라서 특보 현황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달라졌냐면, 일단은 태풍이 동해상으로 진출했기 때문에
해상에 있는 태풍특보는 여전히 발효가 되겠구요,
금일 12시를 기해서 동해연안을 중심으로는 풍랑해일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강한 파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 내용에 대해 추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수치모델에서 바라본 현재의 파도 모습입니다.
지금 보시면 태풍에 관련된, 이쪽, 동해남쪽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파도를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태풍이 멀어짐에 따라서
이러한 상황도 조금씩 약해질 거라고 예상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수치모델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조금 다릅니다.
그 모습을 보여드리면, 지금 먼저 최대파주기와 평균파향입니다.
파향은 파도의, 오는 바람 방향에 대한 부분이구요
색상은 파주기입니다.
아시겠지만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파주기가,
이와 같이 얼마나 기냐 얼마나 짧냐는 것을 얘기하는 것인데,
여러분이 각종 매스컴에서 보셨듯이
장파성 너울들은 연안쪽으로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급격하게 높아지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풍파에 비해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을 연출시킬 수 있는 위험기상 중 하나인데요.
지금 그림에서 보시면 내일 경이 되면 이 붉은 색 영역,
약간 주황색으로 나타나는 영역이 파주기가 11에서 12정도 됩니다.
굉장히 파주기가 긴 그런 형태를 띠고 있다는 거구요,
북동쪽으로부터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을 향하고 있습니다.
즉, 긴 장파의 너울이 동해안 쪽으로 밀려올 수 있다는거죠.
이 부분의 원인을 조금 말씀드리면,
동해상으로 진출한 태풍에 동반된 강한 바람들은,
우리나라 쪽으로 들어오는 긴 거리를 이룰 수 있는 데가,
북동쪽으로부터 우리나라로 형성이 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도가
태풍에 동반된 강한 바람에 의해 높아진 파도들이 생기게 되면
우리나라 쪽으로 긴 거리를 이동해 오면서
긴 너울의 형태로 바뀐다라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고 있는 수치모델의 자료 중에 또 하나를 살펴보면요,
앞으로의 너울이 도대체 어떻게 되겠냐는 겁니다.
지금 그림에서 보시면 오늘부터 태풍에 동반된 이 너울들은
점차 이동을 해서 동해상 멀리 날아가지만,
지금 보시면 내일이 되면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을 중심으로는
노란색 영역, 다른 영역보다 너울이
약 3~4m 가량 높은 구역들이 갑자기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즉 너울성 파도들이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게돼서 좀 위험한 상황이 예상이 되고 있구요.
그에 따라 결정론적으로 해상풍,
결국 높은 파도들은 얼마나 일겠냐는 모습을 살펴보시면,
점차 높은 파도의 영역들은 태풍을 따라 가지만
이 보라색 영역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 영역, 값으로 치면 약 6~7m 가량의 높은 파도가
동해안 연안을 중심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너울성 파도들은 연안으로 접근하면
이보다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강하고 높은 파도에 의해서 연안 쪽에서 피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한 비바람은 이제 점차 사그라들지만,
앞으로 내일까지는 높은 파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각별한 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터치S 우진규였습니다.